오감 (OGAM) 공간 "오감"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감감으로 박물관 문화유산을 경험하고,
서로의 생각을 나누며, 공감하는 전시 학습 공간을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.
A Sensory Learning Space
The Path to Empathy : A Journey through the Sense
시각장애인도 함께하는 공. 감.각 전시 학습 공간 "오감"
<프로그램 >
1. 주제 : 여기, 우리, 반가사유상
2. 대상 : 개인 및 기관 (단체), 회당 8명
3. 기간 : 2024. 2.1(목) ~ 2024. 12.28 (토)
4. 일시 : 매주 화.목.토요일 (공휴일 제외)
1회차 - 10:00 ~ 11:30
2회차 - 14:00 ~ 15:30
회당 약 90분이 소요 됩니다.
5. 화.토요일 : 개인 (시각장애인 포함 초등 5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)
6. 목요일 : 기관 (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)
* 그 외 참여를 원하시는 기관 및 단체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.*
문의 ------- 02- 2077-9296/9312 교육과
7. 장소 :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 층 " 공감 오감 "
유의사항 :
1) 비시각장애인에게는 시각차단 안경을 제공합니다.
2)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초등 5학년 이상인 경우만 참여 가능합니다.
3) 장애 여부, 휠체어 이용 등 기타 참고 사항이 있으시면 "추가정보"란에 기입해 주세요
4) 프로그램 시작 이후 도착하실 경우 참여가 제한되며, 추후 교육 신청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는 전시 학습은, 단순히 시각에만 의존하는 전시 관람 방식을 넘어서서 더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이를 통해 모두가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저의 생각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:
- 다양한 감각 활용: 전시물은 시각 외에도 촉각, 청각,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. 예를 들어, 조각이나 건축물의 모형을 만져보거나, 전통 음악을 듣거나, 특정 시대의 향을 맡아보는 등의 활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.
- 상호작용: 전시를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,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.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감각 경험을 공유하면서, 각자의 관점에서 문화유산을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.
- 포용성과 공감: 이런 학습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 감각을 통해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, 함께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포용적인 환경이 조성됩니다.
이런 전시 학습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을 목표로 하며, 다양한 방식으로 역사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.